문경시 농암면 새마을회는 최근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해 위로금을 전달했다.  화재는 지난 2일 농암면 궁기리 주택에서 시작해 2시간 50분 만에 완진됐다. 이 화재로 주택, 창고 및 담배 건조실 등이 전소돼 3000만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농암면 새마을회는 십시일반 뜻을 모아 4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하며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로했다.  이천규 협의회장은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발생해 안타까운 마음이며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새마을회 차원에서 지역 주민에게 캠페인 등을 펼치며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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