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2020년 명품 하천으로 재탄생한 고향의 강 `남대천 음악분수`를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대천 벚꽃축제`를 맞아 남대천 산책길과 더불어 음악분수를 오는 10월까지 운영하며 공연시간은 4월과 10월은 2회(오후 3시, 7시 50분), 5월에서 9월은 3회(오후 12시 30분, 3시, 8시) 40분간 운영할 계획으로 `남대천 벚꽃축제` 기간에는 하루 5회로 증가 운영할 예정이다.
음악은 가요, 트로트, 클래식, 팝송 등 40여곡으로 편성해 야간에는 컬러레이저 불빛과 함께 리듬감 있고 다양한 물줄기 연출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남대천 고향의 강`은 지역의 명물이자 남대천을 산책하는 군민의 힐링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그동안 코로나로 지쳐있는 군민에게 마스크 해제와 함께 `남대천 벚꽃축제`를 맞아 재운영하는 `남대천 음악분수`가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