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 15일 호명면 경북일고 정문 앞에서 학생들 하교 시간에 맞춰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청을 비롯한 예천경찰서, 예천교육지원청,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예천지구협의회 위원 등 17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단속반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과 야간에 청소년이 자주 모이는 곳 등 우범지역을 집중 순찰해 청소년들의 비행·탈선을 예방하고 선도하는데 주력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음주와 흡연이 우리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줬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