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 이동지원센터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한다.
이용대상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과 이를 동반하는 가족 및 보호자다.
장애인의 날인 20일 하루 동안 휠체어 슬로프 장착 차량 무료이용 가능하다.
구미시설공단은 구미시로부터 17대의 차량을 위·수탁 받아 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및 사회 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용희망자는 사전에 구미시설공단 이동지원센터 이용자로 등록해야 한다.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