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령 경산시 부시장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인 국도4호선 경산 하양∼영천 금호 건설사업 및 국대도 경산 남천∼남산 건설사업이 국도·국지도 건설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국도4호선 경산 하양∼영천 금호 건설사업은 하양읍 청천리에서 하양읍 부호리 구간 총 4.9㎞를 6차로로 확장해 교통량 상습 정체구간 해소 및 대학, 인접 산업지구의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대도 경산 남천∼남산 건설사업은 남천면 금곡리에서 남산면 인흥리 구간 총 9.86㎞ 4차로 신설로 국도4호선, 25호선과 국도대체 우회도로 연결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시켜 주변 생활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령 부시장은 "지역의 주요 현안 도로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계 부처를 방문해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