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통합방위협의회가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작전사령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3일 시에 따르면 문경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 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과 통합방위태세 확립 등 국방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 같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경시 통합방위협의회는 17명의 위원을 지역 실정에 맞는 조직으로 편성, 매 분기별 1회씩 특색 있는 정기협의회 개최를 통해 예비군 훈련장시설 지원 및 각종 훈련용품 제공 등 지역예비군육성에 대한 협의는 물론 최근 CCTV통합관제센터와 군·경 합동상황실의 영상공유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비상대비 전반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