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가족봉사단과 함께하는 안녕캠페인 `정성가득 맛있는 반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가족봉사단 96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가구에 반찬을 제작·전달할 예정이며 의성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해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를 선정, 사회적 거리두기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당 참여인원은 4명으로 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자원봉사를 통해 위기가정에 안전 확인을 실시함으로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