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청우회 사무국에서는 14일 성주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주사랑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  성주군 청우회는 지난 1978년 창단된 사회단체로 현재 5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성주생명문화축제 등 관내 행사 시 경호 봉사활동,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용호 사무처장은 "청우회 사무국의 판공비를 조금 더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성주사랑상품권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오늘의 나눔이 그동안 코로나19로 고통 받았을 이웃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주군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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