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3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14일 회원 5명이 참가해 랜드마크주차장 일원에 칸나 구근 60kg을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됐으며 15통주민과 점촌3동새마을회에서 제공한 칸나 구근을 식재했다.  이상산 새마을협의회장은 "칸나 구근 캐기부터 보관까지 손이 많이 가는 작업에 일일이 회원들이 참가했다"며 "이번 작업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꽃을 보며 마음의 위로를 받을 모습이 그려져 보람차고 기쁘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도시가 꾸기에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영창 동장은 "지역의 일을 주민이 직접 나서서 해결하는 선진행정에 새마을회가 함께해 줘서 감사하고 깨끗하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점촌3동 만들기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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