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1일부터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모바일·카드형 영주사랑상품권 구매 캠페인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시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직원 개인당 월 5만원 이상의 모바일·카드형 영주사랑상품권 자율 구매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2월 17일 출시된 카드형 영주사랑상품권은 충전식 체크카드 형태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기존 영주사랑 상품권 스마트폰 앱인 `지역상품권 chak`에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며 영주 관내 농·축협에서 오프라인 발급 및 충전도 가능하다. 영주사랑상품권은 지난 2019년 7월 1일 최초 유통 이후 지난해 상반기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및 시민 일반 판매량 증가 등으로 유통량이 크게 늘며 자금 역외 유출 방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한득 일자리경제과장은 "캠페인이 지난 2월 출시된 카드형 상품권의 홍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시청 직원 '영주사랑상품권 구매 캠페인'..
경제

시청 직원 '영주사랑상품권 구매 캠페인'

경상투데이 기자 lsh9700@naver.com1724호 입력 2021/03/31 19:17수정 2021.03.31 19:17
월 5만원 이상 자율 구매 독려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앞장'

영주시는 1일부터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모바일·카드형 영주사랑상품권 구매 캠페인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시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직원 개인당 월 5만원 이상의 모바일·카드형 영주사랑상품권 자율 구매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2월 17일 출시된 카드형 영주사랑상품권은 충전식 체크카드 형태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기존 영주사랑 상품권 스마트폰 앱인 '지역상품권 chak'에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며 영주 관내 농·축협에서 오프라인 발급 및 충전도 가능하다. 영주사랑상품권은 지난 2019년 7월 1일 최초 유통 이후 지난해 상반기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및 시민 일반 판매량 증가 등으로 유통량이 크게 늘며 자금 역외 유출 방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한득 일자리경제과장은 "캠페인이 지난 2월 출시된 카드형 상품권의 홍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