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4주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2025년 예천군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신청접수를 올해 연말로 조정했으며 사업대상의 조건인 `예천군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기준일자를 2024년 12월 31일로 결정했다.  신청 제외 대상으로는 불건전 업종, 무점포 사업자, 휴·폐업 사업자, 최근 3년 내 유사사업 수혜업체(해당사업의 시설개선의 경우 5년)가 있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장 시설개선, 장비 교체 등 업장별 맞춤형 지원을 하며 총비용의 50% 내에서 내부 리모델링 비용 최대 1500만원 또는 장비·비품 교체 비용 200만원을 보조한다.  예천군은 서류·현장평가 및 소상공인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개업 연도, 매출액, 시설의 노후화 정도 등에 대해 심사를 거쳐 내년 2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개별 안내한다.  김학동 군수는 "신속한 대상자 선정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청은 군청 지역경제과(054-650-6853)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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