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칠곡군 아동·청소년 정책 한마당 본선 대회`가 지난달 30일 개최됐다.    이번 본선 대회는 아동·청소년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행사로 △청소년 공간과 청소년 이동권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놀고 싶어요 △칠곡군 청소년 문화 셔틀버스 `칠붕이` 운행 △안전한 골목길을 만들어 주세요 △교육 격차를 완화하는 공교육 인프라 구축을 제안한 5개 팀의 발표로 이뤄졌다.  김재욱 군수는 "개인이 말하는 목소리가 모여 하나의 정책이 되고 그것이 더 커지면 국책사업이 된다"며 "우리 아이들이 말하는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군정에 반영돼 우리 아이들의 목소리가 힘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지난 2022년 경북 군지역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아이! 즐거운 도시,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칠곡`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