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천아트자격증반` 교육생들은 지난 29일 호명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일 강사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생들은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천아트의 기본 기법을 지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일일강사로 참여한 한 교육생은 "아이들과 소통하며 그리니 천아트가 주는 매력이 배가 된다"면서 "열심히 배워 전문 강사로 활동하는 그날이 빨리 오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정하 센터장은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에 봉사하고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돼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들의 역량을 강화해 이주여성들이 지역 내에 잘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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