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의 세금 고충 해결을 위해 경주시가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문무대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마을세무사 상담장에는 어려운 영세사업자 등 취약계층이 줄을 이었다.
이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은 경주시 토지정보과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과 연계 실시됐다. 이날 이재영 세무사를 포함해 납세자보호담당관, 지방세 담당공무원이 참여해 생활 속 세금과 관련해 궁금한 점에 대해 상담을 가졌다.
경주시에서는 현재 9명의 마을세무사가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의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있다.
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