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위덕대학교 교정에서 10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고민상담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2024년 청년 정신건강지원 및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청년고민상담소는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관심은 있으나 경제적 부담과 정보부족으로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청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진행된 청년고민상담소는 청년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홍보관 △정신건강체험관 △스트레스 해소관 △소통관으로 기획됐다.  먼저 홍보관은 `청년고민상담소` 이용 절차 등을 정신건강체험관은 QR코드를 활용한 정신건강 자가검진과 헬스체크 기기를 통한 스트레스 측정을 했다.  이어 △스트레스 해소관은 힐링필름(즉석사진 찍기 체험), 크레파스 캐리커처, `다정한 안부를 전해요`(안부메시지)가 진행됐고 △소통관은 앞선 3개의 관 체험에 따라 지급된 쿠폰으로 커피 및 음료를 제공, 휴식 및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마련됐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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