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반려식물을 키우는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식물 돌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5일 경주시에 따르면 아파트 등 공동주택으로 전문가가 찾아가 물관리, 병·해충관리 등 전반적인 반려식물 관리 컨설팅과 함께 분갈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16일을 시작으로 경주용강 LH아파트 등 아파트 3곳에서 실시하고 하반기 9~10월 중 추가로 2회를 더 실시할 예정이다.  세대당 화분 2개의 분갈이 서비스 받을 수 있고 분갈이할 새 화분은 직접 가지고 와야 한다.  주낙영 시장은 "찾아가는 반려식물 돌봄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2022년부터 반려식물 관리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반려식물 치료센터 10곳을 지정하고 운영하고 있다.  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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