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농업인대학 토양전문가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토양관리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지식을 이론과 실습과정을 통해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교육 인원은 총 33명으로 14회차에 걸쳐 60시간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미자 소장은 "토양전문가과정은 지역 농업인들의 전문적인 토양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성공적인 농작물 생산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문경시 농업인대학 토양전문가과정은 지역 내 농업인들에게 토양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제공해 지역 농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