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대가면 이장협의회장으로 당선된 배재국 이장은 10일 대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배재국 회장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도남1리 이장을 맡으며 도남1리 마을뿐만 아니라 대가면 지역발전과 면민들의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배 회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고 앞으로도 모든 사람들이 더불어 사는 대가면이 되도록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진 면장은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회장님의 따뜻한 손길이 추운 겨울 소외계층의 마음을 녹일 거 같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필요하신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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