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미용협회는 19일 경주교도소를 방문해 여성수용자에게 커트 등 다양한 미용서비스를 무료 봉사했다.  김선희 부 지부장은 "미약하지만 미용 봉사를 통해 수용자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미용 후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며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철민 교도소장은 "이번 봉사를 위해 도움을 준 경주시 미용협회 봉사자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주시 미용협회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여성 수용자의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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