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이 지난 7일 구미경찰서를 방문 MZ세대와 미래치안 방향에 대해 논의·공유했다.
최 청장은 젊은 경찰관이 많은 구미경찰서를 방문해 미래의 치안을 책임질 MZ세대 경찰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후 금오공대 스마트팩토리를 방문, 최신 과학기술을 체험하고 이를 치안현장에 활용할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최 청장은 구미경찰서 현장방문에서 구미지역의 오피니언 리더인 협업 단체를 만나 경북경찰의 중점 추진업무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경찰활동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며 협업을 통해 주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구미 조성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주원 청장은 "미래치안은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젊은 경찰관 여러분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며 "미래의 치안 환경을 대비해 더 효율적인 치안활동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젊은 감성의 여러분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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