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3월에만 전국대회, 도 단위 대회 등 14개의 대회가 개최되면서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천시 브랜드 대회인 제13회 김천 전국수영대회를 시작으로 2023년 종별테니스 대회, 제1차 유소년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 대회 등 14개 대회를 개최해 2만여명 이상이 김천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종합스포츠타운과 전국 어디에서도 3시간 이내에 진입할 수 있는 국토 중심의 지리적 여건 및 편리한 교통을 강점으로 올해도 50개 이상의 전국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김천시는 "많은 대회 관계자가 김천시를 찾는 만큼 선수와 관계자들이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각종 체육시설의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으로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 도시의 명성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