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지난 14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경운대 산학협력단,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연구용역을 맡은 경운대 산학협력단의 독립운동사 연구의 취지, 주요 집필 내용 등 구체적 용역 수행계획 보고에 이어 독립운동사 발굴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각 부서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장세용 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구미 독립운동의 역사적 발자취와 자료 등에 대한 수집, 조사, 분석, 검증 과정을 거쳐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종합함으로써 시민들의 애향심을 드높이고 구미의 독립운동에 대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용역 수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용역은 구미지역 독립운동 역사의 발굴과 기록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립유공자 발굴 및 포상 확대, 역사 문화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키 위해 진행된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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