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은 12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서민경제 살리기뿐만 아니라 폭염·국지성 호우 대비 등 시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항에 대해 시민중심 시정구현을 위해 대구시 차원에서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권 시장은“기후 변화에 따른 폭염과 국지성 호우에 대해서도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주문하면서“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 등 대구시 차원에서 시민중심 시정구현을 위해 전 공직자가 분발해 줄 것”을 주문했다.특히, 권 시장은“최근 정부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도 높게 추진되고 있다.”라며“앞으로 계속해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대책이 있을 것이며, 이러한 기회를 잘 활용하여 대구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 치의 차질 없는 시행”을 당부했다. 또한,“ 18일부터 4일간 실시되는 2014 을지연습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강화와 개인별 전시임무 숙지로 실전 같은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김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