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남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3일 1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율곡천 일대에서 방치된 생활 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봄을 맞아 율곡천 일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수거 및 방치된 하천 주변 생활 쓰레기 수거 등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박미애 위원장은 "다가오는 새봄을 맞아 주민들이 더 깨끗하고 정돈된 환경에서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애써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사회단체와 협력해 나은 삶의 터전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김한득 면장은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깨끗한 남면을 만들기 위해 힘써 주신 바르게살기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쾌적하고 활기찬 남면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