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물야면이 산불이 빈번한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한 대규모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2일 물야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이 캠페인에는 면사무소 직원, 산불감시원, 마을 이장 등 50여명이 참여해 불법 소각 행위와 인화물질 소지 금지,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을 강조하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홍보지 배부, 현수막 게시 등 홍보 활동을 펼치고 특히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이며 주민들에게 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