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올해 하반기 약 5개월간 개인형이동장치(PM) 집중단속을 해 안전모 미착용, 승차정원위반 음주운전, 무면허운전 등 교통법규위반 행위 총 346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단속유형별로는 안전모미착용 2479건, 승차정원위반 27건, 음주운전 62건, 무면허운전 646건, 기타 248건 등이다.   집중 단속 기간 중 가장 많이 단속된 곳은 포항시로 전체건수의 37%인 1271건이 단속됐다. 이어 경산시가 698건, 구미시가 324건 단속됐다.   경북경찰은 단속 외에도 학원가·버스정류장 등 개인형이동장치(PM) 접근성이 높은 장소 위주로 현수막 게첩, 학교·대여업체 방문 교육 등 전방위적 홍보 활동을 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개인형이동장치(PM)는 주차 등이 편리하단 장점이 있지만, 교통사고 발생 시 치명적인 만큼 시민 안전을 위해 상시 단속을 지속할 예정이다, 시민들께서도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행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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