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노인복지관은 10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2024년 무리실 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운 결과물을 선보였으며 어르신들의 자긍심 고취와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개회식과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장 전달로 시작됐고 2부 작품발표회는 서예, 문인화 등 55개의 작품 전시와 사교댄스, 사물놀이 등 총 13개팀 190명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