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약목면은 지난 3일 약목면사무소 강당에서 400여명의 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강좌 발표회 및 명사 초청 특강인 `심형래와 함께하는 추억 여행`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약목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스마트폰 활용, 탁구 등 총 12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32주 동안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약목면이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축하 공연으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발표 `바른자세워킹, 오카리나, 숟가락난타`, `색소폰, 댄스` 공연에 이어 `심형래와 함께하는 추억여행`을 진행해 어르신들이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았으며 이들 세대가 함께 울고 웃었던 과거에서 시간이 멈춘 듯 지난날의 낭만을 함께 회상하는 시간이 됐다.  부대행사로는 면사무소 3층 로비에 `칠곡군 홍보 굿즈` 및 `주민자치센터작품-포크아트`를 전시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민영기 면장은 "내년에도 주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생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며 "우리 면민들 모두 소통·화합·결속해 약목면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자"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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