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악기&음향기기 박람회인 `2024 대구국제 악기 및 음향기기 박람회`가 오는 8일부터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전시회는 120개 사 200부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전년(70개 사)대비 참가업체 수가 70% 이상 증가했으며 중국, 일본, 미국, 대만 등 해외 참가업체도 확대됐다. △클래식악기, 건반악기, 타악기, 특이악기 등 다양한 악기와 △레코딩 장비, 엠프 등 음향기기 △방음부스, 마이크 스탠드 등 악세서리 등 다채로운 전시품목으로 악기와 음향기기에 대한 모든 것을 빈틈없이 살펴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신규 조성관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욱 풍성하다. △기타(Guitar) 브랜드 콘퍼런스 존에서는 국내외 유명 기타 브랜드 40개 사가 참가해 코로나기타, 벤티볼리오 기타 등 다양한 기타(Guitar)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방음부스 전문업체 `뮤지쿠스`가 조성하는 △세계 유명 아티스트 작업실 전시존은 찰리푸스, 빌리 아일리쉬 등 아티스트들의 홈레코딩 작업실을 재현한 부스로 홈레코딩에 관심 있는 참관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바이올린 마을(26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현악기 전시회) △클래식 악기 특별관(중고 클래식 관악기 150대 최대 30% 할인) △LP 레코드 마켓 △해외 특이악기 체험 등 특색있는 부스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우쿠렐레, 국악기, 갈대피리 제작 체험 등 참관객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색소폰, 오카리나, 기타 등 35개의 알찬 공연이 전시장 내 무대와 로비에서 개최돼 참관객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킬 예정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무료입장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www.dima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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