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서면행정복지센터는 도리마을 은행나무 숲과 주요 도로변에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 메리골드, 꽃잔디, 맨드라미 등 계절꽃을 식재하는 등 꽃밭을 조성했다.  이번 꽃밭 조성은 서면생활개선회원 20명과 도리마을주민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초부터 한달간 진행됐다. 특히 지역 내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에 꽃을 심어 주민들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관광객에게는 경주의 매력을 부각시키는 데 기여했다.  전진도 면장은 "참여해 주신 도리마을 주민과 생활개선회 회원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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