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달 30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김천시 이·통장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를 위해 헌신한 이·통장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김천시이통장연합회에서 마련한 것으로 김충섭 시장, 나영민 시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전 이·통장이 모두 한자리에 함께 모여 바쁜 영농철을 보낸 후 모처럼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색소폰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개회식, 명랑 운동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경품과 통일 메아리 악단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시장은 "이 행사가 이·통장님 간의 유대와 화합을 더욱 공고히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희중 연합회장은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