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2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1일)을 기념해 정신건강 대축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주최로 해마다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김천시에서 열리게 됐다.  이날 모아포토존(인생네컷), 스트레스 측정, 응원봉 꾸미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외 11팀이 난타, 장구,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열려 정신장애 당사자의 능동적 참여와 경험 공유를 통한 재활 의지를 고취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포용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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