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아화중학교는 학생들이 미래에 필요한 자기관리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4 청소년 스마트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체성분 분석&성장 맞춤형 스트레칭 운동`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프로그램은 성장코칭 전문강사들이 직접 학교로 방문해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을 활용한 `성장예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운동, 영양, 수면 등 맞춤형 건강관리정보를 모바일 앱으로 제공했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줄넘기 운동, 서킷트레이닝 등 다양한 맞춤형 활동 중심 수업을 경험했다.  배모 교사는 "체성분 분석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해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성장맞춤형 스트레칭 운동으로 건강한 성장의 중요성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종대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관리역량을 기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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