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지난 18일 제281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를 방문, 매각 관련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황과 계획을 청취해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제에 철저히 힘쓸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달 말 준공 예정인 옥성면 반려동물 보호센터를 방문해 건립 현황을 청취하고 점검했다.  위원들은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는 부지 면적이 3만평 이상으로 미래 구미시 발전을 위한 자원이 될 수 있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의회와 소통해 주기를 바란다. 반려동물 보호센터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건립 마지막 단계까지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낙관 산업건설위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달라"며 "사후 대응뿐만 아니라 선제적인 방제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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