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개발공사와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9일 경북도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육성과 발전 및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각종 연구 개발 과제 수행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산업기반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경북도개발공사는 지난 1997년 설립 이래 성주군 별고을체육공원 주차장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 및 울진 공공주도 풍력발전 사업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영역에 진출해 있다.  이재혁 사장은 "경북도는 타지역에 비해 넓은 면적과 우수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지역인 만큼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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