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7일 지역에 맞는 푸드플랜(지역먹거리지원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충남 청양군과 충북 옥천군 일원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박현국 군수와 군의회 및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이 참여했다.
또한 청양군 지역활성화 재단의 공공급식지원센터 및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옥천군의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을 방문해 성공사례를 둘러보고 관계자로부터 사업장 운영 현황 공유와 농가 조직화 성공사례, 지역단위 푸드플랜 추진사례 등 강의 청취 및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군수는 "타지역의 선진 사례만 따라가는 사업이 아닌 우리 봉화군만의 특색있는 푸드플랜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