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단촌면은 주민자치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달부터 주민자치회 주도로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교육`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탄소배출을 줄이는 실천방법을 주제로 하는 이론수업과 친환경 제품 만들기 실습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교육은 면내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 또는 단체의 신청을 받아 전문강사가 실시하며 현재 2개 마을과 마을학교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해 호응이 좋은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오는 12월까지 매달 첫째 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단촌역 카페에서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원데이클래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홍옥자 면장은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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