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자, 인지저하자 8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5일까지 주 1회 총 10회기 과정으로 `두근두근 뇌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은 인지 능력을 강화해 치매를 예방하고 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운영된다. 또한 스트레칭 등 신체활동과 가죽 가방 공예 등, 인지 교재를 활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인지강화훈련의 경우 치매발병 가능성도 낮출 수 있어 관련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