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은 지난 6일, 7일 이틀 간 주민에게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초전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나온 강사는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부터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까지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현실적인 내용을 강의했다. 교육을 들은 주민들은 쓰레기를 올바른 방법으로 배출하는 데 공감했고 한 주민은 집 앞 분리수거함 배치를 건의하기도 했다.
곽호창 면장은 "꾸준한 교육으로 주민 의식도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