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에서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의 가정을 방문해 폭염대응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전담인력인 5명의 간호사들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2300여가구를 직접 방문해 썬캡과 생수를 전달하고 온열질환예방 건강수칙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 자제하기 등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또한 폭염 특보 발효 시 관리 대상자 중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방문을 실시해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집중관리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 건강한 여름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