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는 오는 11일부터 매주 오후 2시∼4시에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나-너-세상과의 연결: 생생탱탱, 시니어의 나 챙김 라이프`를 의성군립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국비 1000만원을 지원받고 의성군은 지난 2016년 이래 8년 연속 선정됐으며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한 현장체험형 인문학을 운영한다.    올해는 `나-너-세상과의 연결: 생생탱탱, 시니어의 나 챙김 라이프`를 주제로 오는 11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오후 2시)에 의성군립도서관에서 총 10회 진행한다.    각 차시는 △6월(1차시) `나-나 연결` 내면의 무의식과 의식 연결로 내면 강화 △7월(2차시) `나-너 연결` 타인과의 인간 실존적 소통 대화로 관계 강화 △8월~9월(3차시) `나-세상 연결` 세상에서 나의 거리 설정하고 지키기 △(후속모임) 연대공동체 형성 및 지혜 나누기로 구성되며 매 차시 강연과 결합한 탐방으로 참가자의 이해를 돕는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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