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지난달 30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주최로 열린 `한중일 협력의 날(TCS Day)` 행사에서 한국을 대표해 경주시 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한중문화우호협회는 중국의 전통문화를, 다도우라센케 서울협회는 일본의 다도를 시연해 방문객들에게 중국와 일본의 문화를 소개했으며 경주시는 다양한 경품을 준비한 행운권 추첨과 함께 신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금관을 쓰고 신라복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참가자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은 지난 2011년 9월 1일 한중일 3국이 동북아 지역에서의 평화와 공동번영이라는 비전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한 국제기구이며 한중일 협력의 날은 2010년 5월 30일 3국이 모여 TCS설립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날을 기념해 개최됐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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