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지난달 30일 오후 7시 구미 인동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도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실현하기 위해 구미경찰서, 경운대학교, 자율방범대와 함께 합동순찰을 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경북 기동순찰대와 구미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에서 주관하고 미래의 경찰관을 꿈꾸는 경운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재학생 20명과 구미자율방범연합대 30명 등 총 80여 명이 A·B조 40명씩 나눠서 가시적 예방 순찰로 이뤄졌다.  특히 이상동기범죄 예방 활동과 더불어 도보 순찰의 필요성 등 기동순찰대 창설 취지 및 활동 사항에 대해 홍보하고 순찰구역 내 LED 보안등, CCTV, 비상벨 등 범죄예방 시설물 점검 및 기초질서 위반행위 단속·지도를 병행 실시하기도 했다.  경북 기동순찰대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간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참여형 치안활동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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