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용상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9일 용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나누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직접 조리한 반찬을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는 반찬 나눔 사업으로 이달에는 돼지불고기, 오이양파무침, 메추리알 장조림, 동그랑땡 등 정성 가득한 반찬들로 준비했다.
김정순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용상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