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은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움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국가 영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독도 수호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2024 독도 체험 탐방단`을 운영했다.  이를 위해 경주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중학생 20명과 인솔단 5명으로 독도 체험 탐방단을 꾸렸다.  탐방단은 울릉도 해상 일주에 이어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과 독도박물관을 방문했다.  이를 통해 독도의용수비대의 헌신과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고 독도 탐방을 통해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역사를 다시 한번 인식하고 국토 수호의지를 다졌다.  권대훈 교육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우리 고유의 영토라는 명백한 사실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이번 체험을 잊지 말고 독도 사랑을 실천하는 미래의 인재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