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23일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공설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지원`에 선정돼 사업비 1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역공동체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현안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시는 다음달 중 읍·면·동 협조를 받아 홍보를 실시하고 오는 7월 중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드형 영천사랑상품권은 기존 충전 시 10% 선할인으로 운영되는 상품권이며 영천 지역 내 공설시장인 영천공설시장, 금호공설시장, 신녕공설시장 내에 있는 영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 시 5% 추가 할인을 받게 된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달 23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추가 5% 지원 혜택을 제안해 사업비 6000만원을 확보한 이후 이번에 공설시장 활성화 지원으로 사업비 1억60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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