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 승인이 떨어지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봉화 지역에 산재해 있는 유·무형 다양한 자원과 민간 조직을 활용해 새로운 소득사업과 기존의 지역특화산업을 더욱더 발전시켜나가는 사업으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성장시키기 위해 인적자원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승인이 나면서 액션그룹(민간조직)은 자립적 발전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제일 단장은 "지방소멸의 위기에 처한 봉화군의 미래에 불씨를 지피는 뜻깊은 계기가 되도록 추진단과 지역민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 해 사업을 완수해 봉화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키움 공동체가 만드는 으뜸 봉화`란 비전을 제시하며 봉화군만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주제를 발굴하고 이를 양성하는 데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