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단촌면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영·호남의 교류와 화합을 위해 전남 영광군 법성면과의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 박삼성 법성면장 및 박우석 이장단장을 비롯해 20여명이 단촌면을 방문했으며 교류식은 상호 인사, 특산품 교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법성면 방문단은 지난 25일 개최된 제1회 빨간장날 행사에도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하고 함께 행사를 즐겼으며 의성군의 힐링 명소인 고운사를 탐방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홍옥자 면장은 "지난 1999년부터 맺어 온 소중한 인연이 이번 교류를 통해 한층 더 돈독해진 것 같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의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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