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진감자 영농조합법인(대표 정권판)은 지난 18일부터 개진감자 직판장(개경포로 1250)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우수농산물 상표 사용자 지정, gap인증 등 우수한 품질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개진감자는 올해 재배면적이 146ha(하우스 감자 23ha, 노지감자 107ha)이며 품종은 설봉·추백·수미이다.
또한 다양한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 10kg, 20kg 단위로 포장 판매하고 있다.
개진감자 직판장(054-954-0222)은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하우스는 5월말까지, 노지감자는 6월중으로 판매 예정이다.
박장하 면장은 "개진감자는 낙동강 사질토양에서 재배돼 비타민이 많고 영양가가 높다"라며 "한번 맛보면 잊지 못할 정도로 맛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