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경북상인연합회가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에 힘을 보탰다.  경북상인연합회는 지난 21일 전남 여수에서 120여명의 상인들과 함께한 경북 전통시장 상인 선진시장 견학을 통해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응원했다.  이들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희망합니다`라는 현수막을 걸고 지역 시장을 방문하며 유치 당위성을 알렸다.  또 친절, 청결, 신용, 안전 등 관광선진화 4대 실천과제를 홍보하며 바가지요금과 호객행위 없는 친절하고 깨끗한 경주시 홍보에도 앞장섰다.  정동식 연합회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 경주시에서 2025 APEC 정상회의가 꼭 개최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과 최종 결정의 순간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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